전체 글(672)
-
13년 강릉 아이스링크
10년전 아이들~~~ 요 개구쟁이는 어김없이 눈이살아있네 여전히 누나가 챙겨주면서 새침, 자는건가? 신유는 어디있고? 이제 다 모인겨~~ 엄마가 없다. 사진기사? 안넘어지려 모두가 묶여 있구먼! 어릴적 서울서 직장생활하던 누님들이 사다준 스케이트가 생각난다. 지금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봉황산밑에서 폼좀 잡았는데~~~ 아빠 머리가 완존 촌스럽다. 꼬맹이 밀어버려~~ 우는건가? 웃는건가? 확대해서 보니 요놈 앞니빠진 갈가지네~~~ ㅎㅎㅎ 까불이 포즈는 항상 한결같구나! 넘어진다. 잡아라~~~ 아빠 머리 아무래도 아프다. 왜 저랬지? 이소룡의 후예인가? 엄청 추웠던 기억이 있다... 오뎅도 먹고 떡뽁이도 먹었던~~~
2023.03.30 -
230321~24 남도여행 동영상 2023.03.30
-
230330 my health
셰이크로 다시한번 옛 영광을~~~
2023.03.30 -
230323~24 전라도여행(해남,완도,광양,하동,구례)
전라도 3일째 땅끝마을에 왔습니다... 해남의 위치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친절히 가르쳐 드립니다. 땅끝전망대~~~ 누구는 끝이라 말하고 누구는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저 전망대는 뒤로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육지에서는 정말 끝이로군요! 그리고 열심히 달려 완도에 있는 개성순두부집에 왔습니다. 착한가격이네요! 맛나게 먹고 노량대교를 건너 광양매화마을로 갑니다. 저번주 매화축제를 마치고, 이틀정도 비가와서 그런지 꽃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축제장에서는 한사람으로 추정되는 그분의 노래소리가 계속계속 들립니다. 능선으로 조금 올라오니 그나마 남은 매화가 있네요! 만족하며 느껴갑니다. 꽃보다 더 이쁜 우리부부 여기서도 뛰는것은 빠질수 없지요! 열심히 찍었는데 벚꽃입니다. ㅎㅎㅎ 매화가 아니고 벚꽃이라구..
2023.03.29 -
230322 전라도여행(진도)
목포 카이저 호텔에서 조식 간단히 해결하고, 진도대교앞 울돌목으로 왔다. 전라우수영, 명량해전의 그곳! 울돌목의 스카이 워크에서는 이곳의 물회오리를 잘 볼 수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살이다. 조금의 이해가 되는 133대 13의 승리다. 스카이 워크 밑으로 거센 물살이 보인다. 1597년 정유재란의 그날 9월16일이 그려진다. 집사람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이순신이라는 남자! 저 건너 진도에 보이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다. 귀엽게~~ 함포 발사~~~ 누가 왜군이고 누가 조선수군인가? 여기 오길 잘했다. 해남에서 바라본 진도와 진도대교! 케이블카의 위치가 기가 막히다... 두분은 지금 무엇을? 역시 맹구처럼 폴짝! 점점 나이를 먹어가나보다. 뛰는 높이가 남다르게 땅을 향한다. 이기구는 물속에 쇠사슬을 ..
2023.03.29 -
230321 전라도여행 (목포)
전라남도 맨 끝자락 여행이다. 오늘은 목포 새벽4시 500여킬로를 달려 강원도 삼척에서 출발 10시경 여기 목포 갓바위에 이르렀다. 목포 갓 바위의 전설 목포 하당에 있는 한 쌍의 바위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하나는, 아주 먼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살림살이는 궁핍하였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 청년 이었다. 아버지를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부잣집에 머슴살이로 들어가 열심히 일했으나 품삯을 주지 않아,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의 손과 발이 이미 사늘이 식어 버린 뒤였습니다. 젊은이는 한 달 동안이나 아버지 병간호를 못한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저승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그만 실수로..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