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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1 마리퀴리의 지독한사랑 ---페르올로프---
노벨물리학상과 노벨화학상에 마리퀴리 (퀴리부인)와 폴장주벵의사랑 전설적인 신경과의 독보적인 의사 장 마르코 샤르코박사와 그의 영매인 토루소, 블랑슈 비트만의 사랑 피에르퀴리와 마리퀴리는 부부로 노벨물리학상을 타게된다. 이후 마리퀴리는 라듐등 연구로 노벨화학상을 타게된다. 이당시 마리퀴리는 그에 모든것을 걸은 유부남(폴랑주벵)과 세기에 사랑을 하게된다. 이로인해 그는 노벨상은 타게 되지만 랑주벵이 보낸 편지등이 공개되면서 모든것을 잃게되는데...................... 샤르코는 그의 충실한 영매 후에 사지가 절단된 토르소가 되어버린 불랑슈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당시 샤르코박사의 연구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세계대전때 독일이나 일본이 자행한 비인간적 실태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이로 인해 ..
2022.12.21 -
130308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이의 가슴속에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하느님이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소서.
2022.12.21 -
130308 民 --곽의진--
민초들에 입장에서 정유재란 당시 명량해전을 바라본 역사소설이다. 이것이야 말로 정사가 아닌가 싶다. 진도 벽파리와 어란리 그리고 울돌목,........................ 애기들 데리고 역사 현장을 언제 한번 다녀와야 겠다. 전쟁이 일어나고 오랑케에 수탈이 시작되고, 이 전라도 민초들은 온갖 고초를 격게된다. 이에 수군 이순신은 백의종군하고, 또다시 재란이 일어나 원균에 대군은 오량케에 참패, 임금은 또 다시 이순신을 복귀시킨다. 이에 전라도 민심은 다시 일어나 함선 13척에 크고 작은 어선 200여척을 군선으로 개조 한집에 부모자식 형제 2~3명에 가족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것을 내어놓는다.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민초들에 대활략, 눈물이 가슴을 타고 흐른다. 이 지역에는 그 당시 숨진 크..
2022.12.21 -
130307 아리랑 / Flesh mob
http://youtu.be/wygOocOSOVo
2022.12.21 -
130305 A --하성란--
오대양 사건이라 명명된 지난날 광신도들에 집단 자살사건,,,,,,,,,,,,,, 이를 모티브로 작가 하성란이 연출한 장편소설이다. 아버지 없는 7명에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가 없는 그 자식들에 삶을 그려냈다. 19세부터 눈이 멀기 시작하여, 24명에 집단 시신과 함께 그자리에 있었던 유일한 목격자 주인공 서정화, 이들이 어머니로 부르는 시멘트회사 신신양회 사장은 이들에 어머니 7명을 철저히 유린한다. 그리고, 성장하며 이 모든 사실들을 알아낸 그에 자식들은 ~~~```` 또 그네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데..................
2022.12.21 -
130215 고등어 --공지영--
김연아를 비난하여 온 국민으로부터 놋물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작가 공지영에 작품이다. 이들에 말장난은 그것으로````````````` 그들은 생각할 거야 시장의 좌판에 누워서 나는 어쩌다 푸른 바다를 떠나서 이렇게 소금에 절여져 있을까 하고, 하지만 석쇠에 구워질 때쯤 그들은 생각할지도 모르지, 나는 왜 한때 그 바닷속을, 대체 뭐하러 그렇게 힘들게 헤엄쳐 다녔을까. 이책에 등장하는 명우 은림,여경 등 이들과 같은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 나는 이시대에 어떤 희생으로 삶에 바탕을 유지하고 있는것인가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다. 80년대 90년초반 우리들에 삶은, 그 삶에대한 우리들에 자화상은 어떠하였는지,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소설이다. 과연 이시대 한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었..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