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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 올리비아 뉴먼
습지소녀로 불리는 카야(데이지 에드가)는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나다 점점 가족이 하나씩 떠나가고 홀로 남아 가족을 기다리며 십수년을 살아간다. 이곳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카야는 습지 전망대에서 추락사한 체이스(헤리스 디킨슨)와 연인사이였다. 용의선상에서 피해갈 수 없다. 어릴적 오빠친구인 테이트(테일러 존 스미스)는 카야를 진심으로 동정하고 사랑한다. 학교를 다니지 못한 그녀에게 글도 가르치고 삶도 가르치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으로 떠나간다. 곧 돌아 오겠다던 테이트는 돌아오지 않고, 외로웠던 카야는 아버지와 비슷한 성격장애의 체이스를 만나는데...,...! 어느날 테이트가 돌아왔다. 카야가 습지를 벗아나 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몇년을 고생해서 고향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카야의 동,식물 학자에 버..
2023.02.06 -
바이킹스:발할라 시즌1.2
영국의 기독교인들의 북유럽권 이교도들에 대한 종교전쟁 드라마다. 영국왕의 국내 바이킹들 몰살, 이에 바이킹 크누트 왕이 일어나 영국을 점령한다. 이후, 노르웨이의 왕위를 계승하려는 하랄드(레오 수타) 와 그의 그린란드 친구 레이프(샘 플렛)를 중심으로, 전쟁은 끊임없이 벌어진다. 또한 레이프의 동생이자 하랄드의 아이를 가진 프레이디스(프리다 구스타프손)는 바이킹 전통신앙의 신녀로서 모든이가 함께하는 정치를 표방하며 움스버그 바이킹에서 고군분투한다. 3편이 기대되는 걸작이다... 올겨울 안식이 된 드라마다.
2023.02.06 -
130521 안녕 아빠 / 김하인
국화꽃 향기에 김하인 작가에 작품이다. 1990년대말 IMF 중소기업사장 윤승철 그리고 그에 단란한 가정이 대기업의 줄도산으로 풍지박산이 난다. 이 상황에서 딸 민서는 다시 만나자는 아빠 윤승철에 작은 쪽지와 함께15세에 홀로 남는다. 그러나 민서에게는 아빠가 사다준 모래시계가 있다. 어떤 상황에 어떤 고통이 와도 모래알이 다 쏟아져 내리기 전에 민서는 환하게 웃는다. 아빠가 가르쳐준 아빠가 남겨준 마지막 하나 남은 희망이다. 이렇게 민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을 홀로 살며 온갖 역경속에서도 아빠를 엄마를 그리며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우리 이쁜 딸 유진에게 읽히고 싶은 애잔하면서도 잔잔한 가슴 밑바닥을 스며드는 그런 소설이다.
2023.02.03 -
130513 종합소득세 신고 위한 절세 전략은?
김지유씨는 작은 보습학원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강사를 채용하지 않고 김 씨 본인이 직접 강의를 하는 작은 규모이지만 자리를 잡아 수입이 괜찮은 편이다. 처음 학원을 운영할 때 김 씨는 세금 부담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수입 중 카드와 현금영수증 비율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학원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적어 해마다 납부하는 세금이 늘어나고 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김 씨가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는 과세대상 소득을 열거하고 있다. 따라서 열거되지 않은 소득이 있다면(예를 들어 상장주식 또는 채권의 양도차익, 작물재배업의 소득 등) 비록 담세력이 있는 소득이더라도 과세되지 않는다. 과세되는 소득은 ①이자 ②배당 ③사업(부동산임대 포함) ④근로 ⑤연금..
2023.02.03 -
130510 손정의
일본 3대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를 이끌고 있는 손정의의 성공 저력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를 밝힌 책이다. 먹고 살 길을 찾아 헐벗고 굶주린 고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조부, 7남매의 장남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온갖 험한 일을 전전한 끝에 당대에서 부를 일군 그의 부친, 그리고 그 불굴의 투혼을 이어받은 손정의의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손정의의 화려한 성공이 아닌 그 이면에 감춰진 성공의 원동력, 즉 어떤 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사고의 인격을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2023.02.03 -
130510 그녀는 가슴이 예쁘다 --윤이수--
눈을 반쯤감고 있으면 말이지 세상은 눈에 보이는 반만큼만 흘러가는 것 같아. 그게 좋아. 완전하지 않은 세상, 그리고 완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세상 속에서 눈을 크게 뜨고 사는 건 정말이지 힘든 일이었어. 하지만 수인아, 너를 만나고 난 후엔 나는 좀 더 크게 눈을 뜨고 살고 싶어졌어. 네가 살고 있는 세상과 너를 담고 있는 세상을 더 많이 보고 싶어서, 완전하지 못한 나를 완전하게 만들어 주는 너를 더욱 많이 내 눈 속에 담고 싶어서//////. 내가 이 말했던가? 수인아, 수인아, 사랑/////////한다. 모든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세련되지 않은 필체지만,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그런 책이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 아픈 가슴을 어루어 만져줄 줄 알아야 하지..
2023.02.03 -
130506 나태주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2023.02.03 -
130503 Going my way ---레오멕케이 감독--- 빙 크로스비 주연
레오 맥캐리출연배리 피츠제럴드, 빙 크로스비, 포터 홀, 칼 알팔파 스윗저 오말레이신부 (빙 크로스비)는 성 도미니크 성당에 주임으로 부임한다. 45년간 성당을 짓고 주임으로 생활해오던 피츠지본(배리 피츠제럴드)신부와 세대간 갈등을 겪게 되는데 오말레이 신부는 피츠지븐신부에 모든것을 받아들이면서 서서히 성당을 지켜간다. 그 과정에서 오말레이 신부가 작곡한 이노래 (나에 길을가련다)가 나오는데 이 영화에 절대적인 테마인 것 같다. 결국 강요가 아닌 서서히 스며드는 오말레이 신부에 지략으로 거리에 건달은 성가대로 빚더미에 성당은 다시 우뚝서게 되며, 피츠지본 신부도 마음에 문을 열게 된다. 그리고 아흔에 노모와 불화로 45년 헤어져 생활하던 피츠지본 신부에 화해에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데..............
2023.02.03 -
130503 부부란?
부부란? *** 아내는 남편이 미울 때마다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 큰못을 쾅쾅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
2023.02.03 -
문풀 / 롤랜드 에머리히
내가 태어나기 1년전 1969년 아폴로11호에 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이후 인류의 달착륙에 대한 보도가 없는 이유로 음모론도 많이 있습니다. 마침내 2022년 궤도 이탈한 달과 지구가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제일 먼저 예견한, 달이 자연적으로 생긴것이 아니라 인공구조물이라 믿는 사람중 하나인 우주덕후, KC(존 브래들리)는 전직 우주비행사 브라이언(패트릭 윌슨)을 찾는다. 결국 지구는 지구의 중력과 모든 물리적법칙이 붕괴되어 거대한 쓰나미와 눈폭풍 지진등 이상기후로 공포와 혼란에 빠진다. 이에 NASA연구원 파울러(할리베리)와 KC 그리고,브라이언은 우여곡절 끝에 달에 다다른다. 그리고, KC의 희생으로 지구와 달은 정상궤도를 찾아간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