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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라이프 / 메흐디 아바즈
덴마크 부둣가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돈을 벌고있는 어부(크리스토퍼)가 있다. 그는 어릴적 지금의 어선에서 부모를 잃고 고아원과 이집저집을 전전하며 살다 성인이 되어 어릴적 이 어선으로 돌아와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다른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친구와 노래하는 바에 유명 음악 프로듀서가 오고 그녀의 눈에 띈 그는 인생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리고 스며드는 사랑과 노래 또 바뀌어가는 인생! 천천히 목표를 향해 꾸준히 항해하는 사람들은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나에겐 이러한 끈기가 없다. 이것저것 만지작하다 끊나는 것이 나의 삶일까? 하지만, 이또한 삶이 아닐까! 한분야의 성공한 이는 못 되지만, 많은 삶을 두루 살고 있으니,,,,
2023.06.20 -
카운트 / 권혁재
"나를 인정하게 만들어라, 그게 이기는 기다" 88서울 올림픽의 편파판정으로 큰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서있던 박시헌 선수! 기억이 난다... 모두들 진경기라 웅성웅성, 그리고는 묻혀버린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다. 박시헌 그는 현재까지도 대표팀을 맡고 최선을 다하는 권투인이라고 한다. 나라면, 이렇게 한번더 이슈화 될 가능성이 있는 사건을 또 끄집어 낼 수 있을까? 그는 진정한 영웅이였던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큰 이슈 앞에서 제대로 일어설 수 없다. 그간 얼마나 많은 고난과 아픔이 그를 내려앉혔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 일어서는 사람이 진정한 이 시대의 리드오프다. 존경합니다... 박시헌 그를 응원합니다... 그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2023.06.12 -
6월11일 일요일 고기lunch
오늘은 무엇을 하나 고민하다, 과감히 일요축구를 포기했다. 이것저것 마당정리도 하고, 화단도 돌아보고, 엄마 냉장고의 소고기를 발견했다. 누님들이 채워놓는 냉장고는 아들이 들고양이처럼 살랑살랑 축을 낸다. 소고기 맛난 점심이다. 노인네도 오랜만에 아들과 식사, 만족하신 듯~~~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2023.06.12 -
0609 파인벨리 CC
새벽부터 보리소나기가 내리더니, 정오 맑은 날씨에 쾌청하게 라운딩 들어갔다. 오랜친구들이 서울서 고향방문했다. 즐거운 하루를 예상한다. 화이팅은 하지만, 영 스코어는 말을 듣지 않는다. 이렇게 12시 20분 티를 마쳤다... 그리고, 한잔술에 꽐라되었다. 첫 라운딩한 고딩친구들도 반가웠고, 술자리도 신선했다. 아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ㅎㅎㅎ
2023.06.12 -
23/06/05 김신유 재입대
5월 15일에 이어 삼척에서 누나있는 세종거쳐 논산까지~~~ 재입대 아들과 함께, 이번엔 입맛에 맞지도 않는 자기네들 음식이다... 조금 먹어보니 맛도 있다...ㅎ 요놈은 이름은 모르지만, 까르보나라 맛이 난다. 조금 아는 파스타 맛~~헐 요놈은 그냥 치즈 빵 같다. 이렇게 또 같은 상황의 데자뷰가 된다. 아들은 저렇게 서있고 난 이렇게 줌으로만 그를 본다. 잘못 당긴건가? 어찌 사진이 다 고릴라를 닮았다. 이렇게 결험있는 우리부부는 셀카의 여유도 있다. 아들 훈련 잘 받고, 7월11일 수료식에 또 보자구~~~ 김신유 내아들 화이팅!
2023.06.07 -
23/5 sports record
골프,탁구,배드민턴,축구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행복하다... 런닝할 시간이 부족하다... 짬내서 조금씩 연습하여 내년부터는 마라톤도 시작해야 겠다.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