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65)
-
성장하는 딸애기
아직까지는 초등인줄 알았는데, 우리 유진이 김유진이 많이 컸네. 어제는 엄마한테 반항하고 자기방 문 걸어잠그고, 참 우습다 못 생긴 우리딸 이제 이별 준비를 해야 하나, 키운 만큼만 더 키우면 고놈도 이 애비곁을 떠나겠지, 다 좋다, 건강하게만 지금 처럼만 착하게 살아주길 이 아빠는 기도한다. 사랑한다. 아빠 딸 김유진............ 지금은 22살 대학생인 우리유진이, 초등학생인 어느날 엄마와 트러블이 있었던가보다...
2023.09.11 -
어찌다 말하리오 / 강장원
어찌 다 말하리오-/ 雲谷 강장원 그 세월 다 보내고 이제는 말을 할까 ... 속 깊이 접어 둔 말 어찌 다 말하리오 끝내는 가슴에 새겨 안고 가는 사랑아 밤 깊어 잠이 들면 또다시 꿈을 꾸리 그대 떠나는 슬픈 일 없는 사랑 영원히 함께 마주할 이별 없는 사랑을
2023.09.11 -
화끈한 냉철한 톡톡튀는 "나는 내 성격이 좋다." / 윤태익
나는 내 성격이 좋다(CD)저자윤태익 인간에 성격을 3가지 유형으로 불류하여, 자아를 파악하고 또 상대를 알아서 앞으로 살아가는 삶에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우리가 흔히 A형으로 파악하는 머리형인간, B형으로 파악되는 가슴형인간, O형으로 파악되는 장형인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 성격에 대한 분석은 물론이고, 앞으로 상대를 파악해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전에는 나를 기준으로 아니 나에 성격을 기준으로 상대를 대했던 것 같다. 이 세가지 성격을 빠르게 판단하여, 그네들에 기준에 맞는 상대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럼 조금더 부드러운 서로에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었다.
2023.09.11 -
(산)달래꽃
참으로 여러가지 갖가지 모양으로 서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는 이름없는 꽃들, 언제 보아도 신기하고 아름답다. 이들과 같은 아름다움을 발하는 인간으로 살아야 겠다.
2023.09.11 -
치자꽃
꽃의 모양과 색, 향기가 모두 일품이며, 특히 꽃향기가 진하다. 늦은 가을에 빨갛게 익는 열매는 대표적인 우리 전통 염료이다. 풍류를 아는 옛 사람들은 술잔에 이 치자의 꽃잎을 띄워 마시거나 아예 꽃잎으로 술을 담가 먹기도 했다.
2023.09.11 -
고독하다는 것은 / 이정하
고독하다는 것은 --이정하-- 날고 싶을 때 날 수 있는 새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피고 싶을 때 필 수 있는 꽃들은 또 얼마나 행복한가. 고독하다는 것은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을 고스란히 비워 당신을 마지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그래서 당신이 사무치게 그립고, 어서 오기만을 기다린다는 그런 뜻입니다. 사랑과 고독이 항상 공존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관과 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우리들 안에 사랑은 고독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지요. 사랑안에는 그를 유지하기 위한 많은 에너지가 있답니다. 그중에 고독도 한가지에 요소일 뿐이랍니다. 행복한 사랑을 이루세요.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