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223)
-
120801 Grown ups 다큰녀석들 / 대니스두건감독 - --아담센들러주연--
초등학교시절 농구부 멤버이자 죽마고우인 레니, 에릭, 커트, 마커스, 롭은 농구부 감독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자리에 모인다. 이를 계기로 30여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가족동반으로 호숫가 펜션에서 연휴를 함께 보내기로 한다.각자 가정을 이루고, 사회에서도 자리를 잡아가는 친구들은 추억에 잠기며 어린시절 그대로인 서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작품은 어릴적 죽마고우들이 각자 성장하여 일상에 지쳐 쪄들어 갈때쯤 초등시절농구부 감독에 죽음을 계기로 천진한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 다시 하얀 도화지가 된다는 내용으로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네 아버지들을 한번쯤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좋은 영화가 아닌가 본다. 교육문화관 근무시 디지털실에서 본 영화인듯하다...
2022.11.16 -
칼 / 이외수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우선 여러 가지의 욕망과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야비성이 필요한 법이다. 순박하고 정직하며 가난하고 선량해서는 안 되는 법이다. 더러는 형편을 봐서 재빠른 새치기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적당한 사기도 칠 줄 알아야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땅을 사고, 빌딩을 짓고, 망할, 그러기 위해서는 때때로 타인을 잡아먹을 수 있는 힘과 전술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겸손 따위는 이제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다. 도덕과 양심 같은 건 껍질 뿐이다. 법관도 의사도 교육자도 예술가도 성직자도 거지도 거의가 타락해 있다. 그 정도는 그도 이제는 충분히 알 수가 있다. 그런데도 대부분이 타락해 있다고 시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시인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상하게 생각 할 사람..
2022.10.25 -
아버지의 길 / 이재익
백업에 사진만 남아있다. 글들은 모조리 사라졌다. 다음에 배상 청구해야 하나~~~
2022.10.21 -
세계의 아름다운 기이한 사진들
이 당시 공무원 취업하고 많은 것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카메라도 이즘에 구입한 듯~~~
2022.10.21 -
노서아 가비 / 김탁환
16년 교육문화관 근무시 읽은 책인것 같다. 고종황제의 커피이야기...,...! 지워진 블러그를 다시 올린다는거 그닥 행복하지는 않다. 하지만, 하나하나 저장하며 천천히 지난날을 추억하련다.
2022.10.21 -
정글만리3 / 조정래
올해 시작한 조정래 선생님의 장편 아리랑,태백산맥,한강에 이어 정글만리까지 완독했다... 소설이라기 보다는 정보집에 가까운 역사책들이다... 중국인의 성향이 이 책에 나온 것이 다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산국가에 밀어닥친 자본주의경제, 이것이 어떻게 그들을 변모시켰는지 비지니스적 이야기로 재미있게 얶어놓은 소설 그들이 중요시 하는 꽌시(관계), 짝퉁에대한 자부심, 성개방적사고,등 많은 인구에 비례해서 정말 많은 문화와 전통이 있을 듯하다. 알수 없는, 아니, 알수 없을 수 밖에 없는 나라다... 오늘 시진핑의 전대위가 열렸다고 한다. 마오주석과 같은 3연임 주석이 될 것이라 다들 예상하고 있다. 이또한 중국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줄수 있을..
2022.10.17 -
6/45 (육사오) / 박규태
육사오(6/45) 아빠생일이라고 딸아이도 오고해서 저녁에 TV로 영화한편을 질렀다. 가벼운 마음으로 두둥~~~ 45개 번호중 6개를 맞추어야 1등이다... 말년병장 천우(고경표)는 우연히 날아든 로또 한장을 줍는다. 그런데 고만 고놈이 1등 56억에 당첨되었다. 어찌하오리까! 조용히 수령하면 시나리오가 재미없겠지요! 전방에 근무했던 천우는 또 우연히 바람타고 북으로 날아간 복권 용지를 따라 비무장지대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미 북한병사 용호(이이경)에 손에 들어간 56억 6/45는 우연히 옆 동료와 지분을 나누고 남과북 3:3 대결로 치달아간다. 기발한 상상력에 더해지는 배우들의 코믹연기 또한 볼만하다...
2022.10.17 -
120717 오아시스 / 이창동
세계가 사랑한 아름다운 우리영화
2022.10.12 -
120716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 도종환
이렇게 다시한번 좋은시를 낭독한다.
2022.10.12 -
120712 오아시스 / 이창동 2022.10.11